오늘 아침 뉴스

안녕하십니까, 2025년 3월 26일 수요일 아침 주요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정치
• 미국 부통령, 그린란드 방문 예정: 미국의 J.D. 밴스 부통령이 오는 28일 그린란드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의 미국 편입 필요성을 주장한 가운데 이루어지는 방문으로, 그린란드의 안보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회
• 경북 산불로 인한 사망자 증가: 경북 북부 지역을 휩쓴 의성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1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사망자들은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에서 발생하였으며, 도로와 주택 마당 등에서 발견되었습니다.  
• 서울 명일동 대형 싱크홀 발생: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로 인해 3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바닥이 갈라지는 전조 현상이 있었다고 주장하였으나, 서울시는 계측 결과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 미국 법원, 한인 학생 추방 절차 중단 명령: 미국에서 반전 시위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추방 위기에 처한 컬럼비아대 한인 학생 정모 씨에 대해 미 법원이 추방 절차를 일시 중단하라고 명령하였습니다. 법원은 정 씨가 지역사회나 외교정책에 위험을 가하거나 테러 조직과 소통했다는 기록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제
•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 하락: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을 둘러싼 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미국의 3월 소비자신뢰지수가 92.9로 한 달 전보다 7.2포인트 하락하였습니다. 이는 소비자들의 경제 전망이 악화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상으로 2025년 3월 26일 수요일 아침 뉴스를 전해드렸습니다. 오늘도 안전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