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뉴스

안녕하십니까, 2025년 3월 24일 월요일 아침 주요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정치
• 더불어민주당, 광화문에 ‘천막 당사’ 설치하며 장외투쟁 돌입: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면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광화문에 ‘천막 당사’를 설치하고 대통령 파면 시까지 광장에서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3년 이후 12년 만에 장외 천막 당사를 운영하는 것으로, 아스팔트 정치를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2차 계엄 언급 논란: 윤석열 대통령이 2차 계엄을 언급하며 “의원부터 잡으라고 하고, 재선포하면 된다”는 발언을 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정치권과 국민들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경제
•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장기화 조짐: 고려아연의 주주총회에서 의결권 제한 문제가 불거지며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회사의 경영 안정성과 주주 가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삼성SDI·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기습 유상증자에 투자자 긴장: 최근 삼성SDI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예고 없이 유상증자를 발표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습적인 유상증자가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회
• 산불 진화 인력 부족 심각, 고령 진화대원 투입: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현장에서 청년 인력의 부족으로 인해 환갑을 넘긴 고령의 진화대원들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이는 산불 진화 작업의 효율성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 산불 현장에서의 안타까운 희생: 잔불을 정리하던 진화대원이 산 위로 올라갔다가 변을 당하는 등, 산불 현장에서의 안타까운 희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산불 진화 작업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국제
• 미국, 러시아·우크라이나와 휴전 실무회담 앞두고 실질적 진전 기대: 미국은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와의 휴전 실무회담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회담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날씨
•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 지속, 산불 위험 높아: 현재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므로,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2025년 3월 24일 월요일 아침 뉴스를 전해드렸습니다. 오늘도 안전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